티스토리 뷰
목차
매년 여름철이 되면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더위의 적 폭염!
이로 인하여 올해가 제일 덥다고 하며, 역대 최고의 기록을 찍었다는 합니다.
폭염 문제는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지구촌 곳곳에서 같은 문제를 겪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 여름은 작년에 비해 더욱 더워 폭염에 대한 대책을 세워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폭염 발생했을 때, 사전준비, 더위로부터 오는 질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폭염이란?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으로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축, 수산물 폐사 등 재산 피해와 여름철 전력 급증 등으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더위가 잦은 여름철에는 꼭!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더위 질병 및 예방법
- 더위 질병
- 예방법
폭염 예방방법으로는 우리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그것 바로 '수분섭취' 입니다.
아무래도 더운 여름에는 밖으로 배출되는 땀이 많다보니 체내 속 수분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수분, 자주 수분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간혹 수분이 부족하여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섭취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러한 것보다는 물을 마시는 것이 우리의 몸에는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단,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15~20분마다 마시는 것이 좋으며, 200ml 정도 마셔야 효과적이라고 하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로는 '야외활동 자제' 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는 열사병에 노출되기 쉽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을 피하기 위하여 냉방기기로 많이 사용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더위에도 약하지만 추위에도 약하다는 사실!
냉방기기를 사용할때는 실내 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도 예방하셔야 합니다.
적정 온도는 26도~28도가 가장 최적이라고 합니다.
3.폭염 발생시
대부분의 사람이 폭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운거 조금 참으면 되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이라 생각해 일반 가정, 직장, 학교, 축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일반 가정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해야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부탁하고 전화 등으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해야합니다.
만약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실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직장
휴식시간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으며, 야외 행사,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하시고, 건설 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하고, 특히, 취약시간(오후 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컨 등 냉방장치 운영이 곤란한 경우에는 단축수업, 휴교 등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 환기를 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은 되도록이면 자제하여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축사ㆍ양식장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 밀도를 유지하고, 비닐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 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낮춰주며, 양식 어류는 꾸준히 관찰하고, 얼음을 넣는 등 수온 상승을 억제시켜 주시고, 가축·어류 폐사 시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조치에 따라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 무더위쉼터 이용
외부에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가장 더운 시간에는 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하여 더위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더위쉼터는 안전디딤돌 앱,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에 위치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