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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금만 피곤해도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증상이 자꾸 나타나는데요.
전에는 이런 경험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요즘들어 나타나는 이 증상이 무엇인지 알아보다가 원인을 알게되었습니다.
평소 몸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누구나 한번 쯤 느꼈을만한 어지럼증
여러분도 저처럼 어지러웠던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 "내가 돌고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지러움을 호소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가진 질병을 이석증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석증은 빈혈이나, 뇌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저같이 이런 경험이 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증상을 체크해보시고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석증이 무엇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치료방법은 뭐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귀 안의 전정기관에 있는 미세한 칼슘가루인 이석이 떨어져 나와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귀 안의 이석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안을 돌아다니며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회전성 어지러움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주로 50대 이상이신 분께 발생하며, 남성 보다는 여성이 2배정도 더 많이 나타나고. 요즘은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사람에게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2. 이석증 원인 및 증상
이석증이 오는 원인은 크게 9가지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외부로 인한 충격
두번째, 바이러스 감염
세번째, 귀질환(내이염, 메니에르병)
네번째, 귀수술
다섯번째, 약물 부작용
여섯번째, 노화
일곱번째, 면역력 감소
여덟번째, 스트레스
아홉번째, 오래 누워있는 습관
어지러움이 올 때 많은 사람들이 빈혈이나, 뇌의 문제를 제일 먼저 생각하실 것 같은데, 의외로 귀에 문제가 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귓 속에는 사람의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어지러움, 두근거림, 구역질 및 구토, 두통, 식은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거나 반복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실 바랍니다.
이밖에도 이석증이 오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그 중 위 9가지의 이유가 제일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3. 이석증 예방법 및 치료법
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을 고쳐야 하는데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 술과 담배 또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누워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도 좋지 않으며,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상황에 포함이 되신다고 한다면 오늘부터라도 바꿔보려고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석증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물리치료를 받거나, 수술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합니다.
우선, 이석증이 발생하면 상태를 지켜보며 증상을 파악한 뒤
특정한 균형 운동을 해주면서 도움을 주고,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물리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물리치료는 세반고리관 내부의 이석을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는 것을 말하며, 고개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바꿔가며 여러번 반복하여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리치료를 받아도 소용이 없다면 병원에서 의사가 직접 해주는 '이석치환술' 이라는 치료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이 방법도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통증 및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이석증의 원인, 증상, 예방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쓰게 된 글이니 항상 내 몸을 소중하게, 잘 체크해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자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