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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매번 코미디 영화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해진의 코믹스러운 영화가 아닌 로맨스 영화를 보러 다녀왔어요.

    역시 유해진의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에 이 영화는 분명 로맨스 인데, 영화를 보는내내 웃느라 배가 아프더라구요.

    대한민국에서 이 배우들을 모르실 분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배우들은 다름아닌 '유해진' 과 '김희선' 

    돋보적인 캐릭터의 연기를 선보이며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중에 망하지 않은 영화가 없을 정도로 활약해온 유해진!

    여자라면 한 번 쯤 부러움을 살 만한 배우 김희선!

    외모나, 내면이나 어떤 것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주인공이 나오는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지금 시작합니다!

    1. 등장인물 소개

    차치호(유해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5시가 되면 칼같이 퇴근을 하고 집에오는 등의 규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과자를 좋아하여 과자회사 연구소에 들어간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김병훈(진선규):  사장의 아들로, 회사에서는 실장이라는 직책을 맞고 있으며 차치호를 무시하지 않고 인정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며 자칭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차석호(차인표): 차치호의 형으로 감옥을 집처럼 넘나드는 도박꾼

    어머니는 서로 다르지만, 어린시절 잘 챙겨주신 어머니 덕분에 친동생과 형처럼 사이가 좋았어요.

     

    이일영(김희선): 직장을 실직하면서 홀로 하나뿐인 딸을 키우기 위하여 대출업체 콜센터에 직원으로 일을 시작하며,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여자.

     

    은숙(한선화): 차치호의 형 차석호와 함께 도박을 하러 다니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인물

     

    2. 줄거리

    외모나, 내면의 모습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주인공!

    차치호의 형(차인표)의 빛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방문한 대출업체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전남편의 폭력스러운 모습을 싫어했던 김희선은 나이답지 않게 순수한 모습의 차치호(유해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며, 차치호와 잘 되보기위해 갖은 노력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이일영(김희선)의 대쉬로 시작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점점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행복해 하는데, 주변인들(차치호의 형과 이일영의 딸) 이 방해하게 됩니다.

    겉모습은 성인이지만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아이 같은 사고를 가지고 있는 차치호(유해진)

    혼자서 딸을 키우는 미혼모 이일영(김희선)은 여러가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두 사람의 주변인들도 이들을 응원하며 결국에는 사랑에 골인하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3. 개인의 생각

    평소 좋아하는 배우로 유해진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안 본 영화가 없다고 할 정도 인데요.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면 코미디 연기, 진지한 캐릭터의 킬러연기 등 맡는 역할마다 어울리지 않는 배역이 없는 것 같지만, 유해진 하면 단연 코미디 연기가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

     

    상대 배우역으로는 여자라면 부러워 할 만한 외모와 연기력을 가진 배우 김희선!

    이 두 배우가 함께 합을 맞추며 찍게 된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라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주말에 발을 바삐 움직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유해진 배우를 생각하면 코믹한 부분이 많이 나와 "로맨스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배우의 연기력에 영화 몰입도가 좋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배꼽 잡고 웃다가 나왔답니다. 

    아재개그를 생각하면 표정이 좋아지지 않던 제 모습이 저도 어느새 30대가 되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아재개그에 반응을 하는 관객이 되어있더라구요.

    특히, 약사로 등장하는 염혜란 배우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3~4번 정도 나왔는데, 두 배우분의 캐미때문에 그런지 다들 웃음을 참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재미있다는 평가와 지루해서 잠이 왔다는 평가로 나뉘어지는데, 이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하신다면 제 포스팅에 주목하시고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잊지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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