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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 영화 '밀수'는 해녀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 나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으로 처음에는 생계를 위해 시작한 밀수가 점점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람의 욕심을 보여주듯 일확천금에 기회를 찾아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가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러분은 밀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을 한 그녀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1. 등장인물
먼저 영화 밀수의 매력은 배우들의 조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속 등장인물은 이름만 이야기 해도 알 정도로 명품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조춘자(김혜수), 엄진숙(염정아), 권필삼(조인성), 장도리(박정민), 이장춘(김종수), 고옥분(고민시) 등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고, 해녀 김재화, 박경혜, 박준면, 주보비, 이상희 등의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등장인물의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지 않으신가요?
2. 줄거리
1970년대를 배경으로 밀수 범죄에 휘말렸던 해녀들의 이야기로 해녀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지 않고, 서해안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인 군천이라는 가상의 시골마을이라는 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마을에는 하루하루 물질을 하며 평화롭게 지내던 해녀들이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인공 해녀 춘자(김혜수) 는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바닷속 물건을 건져올리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가게 되면서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그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바닷 속에 던져진 물건을 건져오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안 해녀들의 리더 진숙은 위험한 일아라는 것을 알고도 생계를 꾸리기 위하여 과감하게 밀수 일을 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렇게 그녀들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밀수왕 권상사(조인성)와 만나게 되며 갑자기 커져버린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면서 일확천금을 노리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3. 리뷰
평범한 해녀가 밀수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루는 이 영화는 배우진과 감독이 조합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류승완 감독은 '모가디슈' 라는 영화로 저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배우들을 캐스팅 한다고 유명하시기도 하죠? 이런 감독님 손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긴장감이 영화를 보기전부터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1000만 영화를 찍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봅니다. 20년 만에 찍는 여성 서사 영화로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는데, 김혜수와 염정아처럼 나이를 먹을 줄 모르는 배우들을 섭외하면서 기대가 더더더 됩니다. 팜므파탈 하면 떠오르는 배우 염정아와 타짜로 유명한 김혜수의 여성 투톱 배우들의 조합은 신의 한수라고 해도 될만큼 두 배우가 가진 에너지와 케미, 스크린을 뚫고 관객석까지 전달될 정도로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 스크린 속으로 빠져 드는 것 같이 느껴질 만큼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조인성과 박정민 배우 역시 액션신이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는데 영화를 안 볼 수 있겠어요?
영화를 보면서 압도적은 스케일과 살아있는 액션 장면들을 보며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것 같았으며, 처음 영화를 시작할 때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장면부터가 정말 리얼해서 4d 영화를 보는 것 만큼, 바다로 휴가를 가고 싶을 만큼 온몸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도의 출렁이는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바다속 장면과 수중 액션신은 정말 생동감이 넘치고 보는 내내 쾌감을 감출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잠깐동안 잊게 만들어 줄 만큼 시원하게 볼 수 있는 해양 범죄활극으로 바다와 도시를 오가며 펼쳐지는 큰 스케일의 액션과 배우들의 케미가 재미를 더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결말 또한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반전! 후반부에는 수중 액션과 나이프 액션의 긴장감을 더해주며 가벼우면서 무거웠던 영화로 참신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