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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습해지면서 여름에 볼 수 있는 '모기' 가 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번 모기에 물리게되면 간지러움이 배가 되어 참지 못하는 저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네요.

    거기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 빨간집 모기' 가 타국이 아닌 한국에서도 이제 확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일본뇌염이 정확히 무엇인지 조심하기 전에 기본적인 정보부터 알아야겠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일본뇌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수칙 및 잠복기,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본뇌염이 발생하는 원인 및 증상

    원인

    일본뇌염(JE)은 플라비바이러스 속에 속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JEV)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모기에서 나타난다고 하는데, 특히 Culex 종이라는 모기에 물려 인간에게 전염된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또한 증폭 숙주 역할을 하는 돼지와 섭금류를 감염시킬 수도 있다고 하니 더욱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섭금류: 왜가리와 백로, 황새, 따오기와 저어새, 크레인, 레인 및 크레이크, 도요새 등을 뜻함.)

    증상
    JEV 감염의 대부분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 처음에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초기 증상

    일본뇌염에 걸렸을 때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을 들어보니 저 역시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네요)


    심각한 증상

    초기 증상이 지나서도 회복되지 않고 증상이 오래가게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고열, 목의 뻣뻣함, 발작, 마비, 혼수상태, 정신상태의 변환(혼란이 오거나, 동요되는 것) 이라고 합니다.

    말만 들어도 정말 무서운 증상들이 많네요.

    이러한 증상들이 점점 심해지게 된다면 장기적인 신경손상으로까지 이어지는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하니 꼭 초기에 증상이 보인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2. 일본뇌염 예방접종방법 및 잠복기간

    잠복기간

    일본뇌염도 다른 바이러스와 같이 우리의 몸안에 잠복해있는 기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으로는 일반적으로 5일에서 15일정도라고 합니다.

     

    예방접종방법
    일본뇌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불활성화(사멸) 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백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 일정은 다양하므로 현지 보건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일 기본적으로 '모기조심' 이 필수라고 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면 된다?" 라고 이야기를 들으니 다소 너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모기에 물리는 것만 예방하더라도 더 큰 증상으로 번지지 않는다고 하고 함께 알아보고 조심하도록 해요!

     

    예방법
    피부 노출을 줄이기 위해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모기장을 사용하고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거나 에어컨이 설치된 객실에 숙박하는 것이 좋다.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모기 통제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모기가 번식하는 곳의 고인 물 제거하기).
    모기 활동이 가장 왕성한 기간(황혼과 새벽)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도록 한다.
    모기향이나 기화기를 사용하여 실내 모기 수를 줄인다.

    3. 일본뇌염 치료방법 

    일본뇌염에는 특별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관리는 증상을 완화하고 필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지지 요법에 중점을 둡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하니 함께 알아봅시다.

    입원: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 입원치료를 통하여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지 요법: 여기에는 수분 공급 유지, 통증 및 발열 관리, 신경 기능 모니터링이 포함됩니다.
    발작 조절: 발작을 조절하기 위해 항경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심각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각한 경우 상당한 질병률과 사망률을 초래합니다.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과 모기 방제를 통한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조기 인식과 지지적 치료는 영향을 받은 개인의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고 조심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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