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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다들 한번 씩 경험해 보셨나요?
더운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의 몸이 이곳 저곳 찌뿌등하거나 쑤시는 경험 해보신 적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휴가철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그렇다 보면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시간이 많아 질 것 입니다.
이러한 휴가철에 많이 생기게 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척추 피로 증후군' 인데요.
오늘은 척추 피로 증후군이 무엇인지, 증상은 어떤지,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척추피로증후군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떤 것인지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인데, 보통 허리가 굽거나, 다리를 꼬고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또는 자동차나 고속버스, 비행기 및 열차 등 좁은 공간에서 움직임 없이 오래 앉아 있을 때 오는 통증과 피로감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말합니다.
요즘 같은 휴가철에 여행을 떠나기 위해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많이 타고 이동하실텐데요.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오랜 시간 머물렀던 기억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생각만 해도 온몸이 찌뿌둥하고, 허리가 뻐근한 것 같은데,
이러한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거나 좁은 공간에서 몸이 비틀린 자세로 오래 있는 것도 우리의 척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저도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면 허리에 오는 통증을 종종 느끼곤 하거든요.
특히 꽉찬 일정을 소화하느라 평소보다 신체 활동량이 많은 경우,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바르게 피지 않고 구부정하게 숙이는 등의 좋지 않은 자세를 더한다면 허리에 가는 하중이 증가하면서 몸에서 느끼는 피로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증상
척추피로증후군 주요 증상으로는 목의 경우는 목이 뻣뻣한 통증이 발생하며, 더욱 심해지면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허리의 경우 등이나 허리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 방치한다면 허리에서 시작한 통증이 점점 밑으로 내려오면서 허벅지나,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방문하기실 바랍니다!
심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운동,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방치한다면 극심한 고통은 물론 하반신 마비, 대소변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욱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발견 되기 전에 예방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3. 예방법
척추 피로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번째, 바른자세 입니다.
운전시 허리가 받는 긴장을 줄여주기 위하여 허리는 등받이에서 뜨지 않도록 바르게 세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게되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데, 조금이라도 척추가 받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자세부터 바르게 해주셔야합니다.
두번째, 스트레칭 입니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다들 경험해 보셨다시피 온 몸이 뻐근한 경험을 격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속도로 위라면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들러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며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으며, 대중 교통 이용시에는 중간 중간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과도한 음주 줄이기 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우리 몸에 해로우므로 적당한 음주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디스크에 혈액이 공금 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함으로 과도한 음주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온찜질이나 반신욕 해주기
피로도 쌓은 우리의 몸은 따뜻한 온욕이나 온찜질을 통해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고 해요.
온욕은 수축된 몸을 이완시켜주며, 온찜질은 천연 항염증제인 굵은 소금을 중불에 볶고 신문과 수건으로 감싸 찜질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몸에서 중요한 부분인 허리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당장 자가진단을 통하여 내가 지금 척추피로증후군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시고 사전에 예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