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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국군의 날' 에 대해 많이 궁금하셨죠?
10월 1일 국군의 날이 드디어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는 확정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일이야 짝짝짝짝!!
많은 분들이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될까 안될까를 두고 많이 궁금해 하셨을텐데요.
국무회의를 통해 고민하고 고민하던 결과가 나오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대한민국에 있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회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을 휴일로 정하면서 10월 3일 개천절 또한 휴일로 일부 연차 사용시 장기간 휴가 사용이 가능하여 인기라고 합니다.
샌드위치 날을 껴서 휴가다녀오실 분들은 이번이 기회가 아닐까요?
그럼 이제 국군의 날에 대해 알아볼까요?
1. 국군의 날이란?
국군의 날은 6.25전쟁에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생긴 기념일입니다.
1976년부터 1990년까지는 공휴일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1991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제회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왜 갑자기 올해 2024년 국군의날은 다시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하였는지 궁금해지지 않으셨나요?
올해만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쭉 임시공휴일이 되는 것인지 더욱 궁금하네요.
(아쉽게도 매년 쭉 휴무일이 아닌 올해만 국무회의를 통과한 관계로 올해만 해당된다고 하네요. 흑..ㅜ_ㅜ)
여러분! 이거 아시나요? 국군의 날이 매년 공휴일로 되려면 국회가 공휴일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우리나라 정부는 임시 공휴일로만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여 공휴일이 아닌, 임시공휴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2.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이유
정부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군의 날은 특별한 행사가 없이 기념행사만 하였었는데, 북한의 도발과 중동 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이다보니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졌고, 국군들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기 위하여 국군의 날을 다시금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 임시공휴일 근무시 추가수당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으로, 임시공휴일에 출근할 경우, 일반적으로 법정 공휴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근무 수당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5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8시간 이내 근무 시 통상임금의 1.5배를, 8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통상임금의 2배의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하네요.
단,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임시공휴일에 대해 법적 유급휴일 적용이 의무 사항은 아니므로, 무급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공휴일에 근무를 할 시 보상 휴가를 제공하거나, 서면 합의를 통해 휴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분들이 휴일을 맞이할 때 일을 하고, 모두가 일을 할 때 휴가를 보내는 것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추가 수당을 받고 일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일할 때 쉬는 짜릿함이 있거든요. ^_^
4. 10월 공휴일
국군의 날 외에도 10월에는 공휴일이 생각보다 많이 편인데, 어떤 날이 공휴일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10월 1일 국군의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
10월에는 총 3번의 공휴일이 지정되어 생각보다 많은 휴일을 맞이할 수 있네요.
여기까지 10월 1일 국군의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국회의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선택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휴일 지정이 아닌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국군 장병들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안이 될 수 있는 기념이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국군 장병분들 화이팅입니다!
FIGHTING !!!